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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용갑 중구청장, 대형폐기물 수거로 민선7기 2년차 시작
구민의 행복한 삶을 위한 다양한 정책 개발 주문
승인 2019년 07월 01일 (월) 21:33:03 구운서 기자 koows11@hanmail.net
   
 
〔충청인터넷신문〕박용갑 대전 중구청장(사진)이 민선7기 2년차를 맞이하는 1일, 오전에는 주간업무회의를 통해 지난 1년을 되돌아보며 추진 중인 사업을 짚어보고 오후에는 주민의 삶을 점검하기 위한 현장행정을 추진했다.

회의에선 간부공무원과 공약사업 추진상황과 현안을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

박 청장이 민선 5기부터 추진했던‘효문화 중심도시 중구’의 슬로건을 완성할 수 있는 뿌리공원 2단지 사업이 7억 5천만원의 설계감리비가 국비로 확보됐다.

지난 달엔 국‧시비 일부를 교부받았고, 2022년 완공을 목표로 차질 없이 추진되고 있다.

역사 속에 묻혀있던 선화동 만세운동을 100년 만에 재현한 점도 큰 성과로 꼽혔다.

한국독립운동사에 기록된 내용을 고증해 지난 4월 1일 1천여명의 주민과 함께한 만세운동으로 지역 내 독립운동 정신이 더욱 고무됐다고 평가했다.

박 청장은 150만 대전시민의 큰 관심사였던 새 야구장이 객관적 평가결과 한밭종합운동장 부지로 선정된 것에 머무르지 않고, 야구장 인근 상권을 더욱 활성화 시키고 원도심 균형발전을 위해 돔구장으로 건설 또는 대전시에서 구상 중인 원도심 상생주차장을 한밭 종합운동장까지 연결하는 방안 등이 추진될 수 있도록 주문했다.

행정안전부의 ‘주민생활 혁신사례 확산 지원사업’에 선정된 쾌거를 이룬 빈집정비사업은 확대 실시를, 중촌동‧유천동 뉴딜사업은 속도감 있는 사업추진을 요구했다.

인구유출을 막기 위해 추진 중인 ‘아이키우기 행복한 중구’시책을 더욱 다양한 관점에서 바라봐야 한다는 필요성도 언급됐다.

대전에서 처음으로 30만원 첫째아 출산장려금 지원, 보육교사 처우개선을 위한 장기근속 수당, 누리과정 아동에 대한 부모부담 차액보육료‧긴급보육 바우처 초과시간 사용분 지원 등에 머무르지 말고, 체감도 높은 입체화된 시책 개발을 당부했다.

끝으로 독립운동가 홍보관에 대한 아쉬움을 드러냈다.

지난 26일 중구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독립운동가 홍보관 사업 추진에 대한 이견으로 2018회계연도 결산 승인을 보류한 의회와의 원활한 소통이 하반기에는 꼭 이뤄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사업에 대한 대전시 투자심사가 통과된 만큼, 9월 개최예정인 제221회 임시회에서는 결산승인과 함께 공유재산 관리계획안이 꼭 통과되길 바란다며 회의를 맺었다.

오후 첫 일정으로는 지난 민선7기 첫날과 마찬가지로 대형폐기물 수거 현장행정을 펼쳤다. 주민과의 대화로 의견을 수렴하며, 환경관리요원과 함께 태평동과 산성동 골목골목을 다니며 주민들이 내어놓은 폐기물을 해체해 차에 실었다.

박 청장은 “25만 구민의 더 나은 생활을 고민하면서 구정을 펼쳐 가고 있다”며 “초심을 잃지않고 주민과의 소통으로 통합의 구정을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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