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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유성온천문화축제, '불법주정차','바가지요금' 난무
시민 안전은 뒷전
승인 2019년 05월 13일 (월) 05:41:00 구운서 기자 koows11@hanmail.net
   
방치돼 있는 음식물 쓰레기
〔충청인터넷신문〕대전 유성온천문화축제장에서 불법주정차, 바가지요금 등의 눈살을 찌푸리게 하는 무질서 행위가 난무하고 있다.

지난 10일 오후 3시30분 대전유성구 유성온천공원(봉명동)일원 축제장 도로에는 차량과 인파가 수없이 뒤섞여 교통정체가 이어졌다.

유성구에서 인근 갑천변과 모 대학에 임시 주차장을 마련했지만 많은 차량들이 인근 도로와 상점 점포앞에 불법주정차를 일삼았다.

심지어 점포앞에 주차해 영업을 방해하는등 실랑이를 벌이는 장면도 곳곳 목격됐다.

특히 ,모 시중은행에서는 버젓이 대형 영업차량 까지 동원해 소액 대출 홍보를 위해 '금리' 호객행위까지 일삼고 있어 나들이객들의 눈살을 찌뿌리게 하고 있다.

유성에서 한식당 운영하는 한(여·45)모씨는 "불법 주정차 및 안전사고를 방지하기 위한 유성구의 최선의 노력이 필요한 실정이다. 수차례 민원을 제기했지만 매번 민원으로 그 칠뿐 이다"며 고충을 토로했다.

이번 축제장에도 단골로 등장하는 바가지요금 또한 여전했다.

축제장에 마련된 소위 먹거리 노점상 20여 개 중 착한(?) 가격을 받고 있다는 곳은 없고 바가지요금이 도를 지나치게 성행하고 있었다. 남녀노소 누구나 간편하게 먹을수있는 서민 대표음식인 짜장면의 경우 일반시중에서 5000원에 판매하고 있다. 하지만 같은 양 보다 적고 내용물도 부실한 짜장면을 시중 가격에 팔고 있어 관광객들의 성토가 이어졌다.

이에 관광객들은 이곳 지역주민의 음식점과 동일하게 음식가격을 매겨 팔고 있지만 평균 내용물과 비교해 보면 가격이 저렴하지않다는 볼멘 목소리다.

또, 축제장 내 점포들은 손님들이 먹고 남은 잔반음식물을 인도에 방치한 일반음식물처리통에 쏟아붓고 있어 음식비린내와 함께 치워지지않는 쓰레기들의 악취가 주위를 진동 해 이곳을 지나치는 관광객들은 곳곳에서 헛구역질을 하기도 했다.

김 모씨(55ㆍ가수원동)는 "시민(관광객)안전이 부재중인 산만하고 체계없는 축제는 처음이다. 오랜만에 가족들과 나들이를 나왔는데 바가지가 판치고 있는 맛없고 청결하지 않은 축제장 분위기에 기분이 상했다"고 토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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