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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체험양봉’선착순 모집

29일부터 홈페이지를 통해 150명 선착순 접수

승인 2019년 03월 28일 (목) 08:28:58

구운서 기자

koows11@hanmail.net

〔세종=충청인터넷신문〕세종시(시장 이춘희)가 29일부터 내달 5일까지 ‘체험양봉’ 활동에 참여할 15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올해 체험양봉은 (사)한국양봉협회 세종시지부의 협조를 받아 전의면 다방리 367에 위치한 양봉장이 선정되었으며(미엘농장, 정재연 농가) 1인당 벌통 1군을 배정할 계획이다.

양봉체험을 희망하는 세종시민은 누구나 세종시 홈페이지(www.sejong.go. kr)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체험비(30만원) 중 일부(10만원)를 시에서 지원한다(신청자 부담 20만원).

체험양봉 대상자로 선정되면 내달 27일(개장 예정일)부터 7월까지 매주 토요일 양봉장에서 꿀벌의 생태를 배우고 채밀 과정 등을 체험할 수 있으며, 체험 후에는 생산된 벌꿀(약 12kg)과 화분(약 2kg)을 체험자에게 배분한다.

벌통 관리와 양봉교육은 체험양봉장 및 (사)한국양봉협회 세종시지부가 전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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