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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종명 대전시의원, 대전효문화진흥원 명칭변경 조례안 대표 발의

26일 한국효문화진흥원으로 명칭 변경

승인 2019년 03월 27일 (수) 21:22:11

구운서 기자

koows11@hanmail.net

〔충청인터넷신문〕대전시의회 윤종명 의원(사진ㆍ동구3ㆍ더불어민주당)이 26일 제242회 임시회 복지환경위원회에서 대전효문화진흥원 조례 일부 개정 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

그동안 대전효문화진흥원은 효행장려 및 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른 전국단위 기관으로 설립·운영되고 있으나, 기관의 명칭으로 인해 대전시에 국한된 업무를 수행하는 기관으로 인식돼 전국단위 업무 수행과 국가적인 효문화를 활성화하는데 제약요인으로 작용했다.

윤 의원은 “이번 조례 개정으로 효문화진흥원이 대한민국 효문화의 글로벌화에 기여하는 대표기관으로 거듭날 것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윤 의원이 발의한 개정안은 복지환경위원회를 통과해 내달 10일 본회의 의결을 남겨놓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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