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인터넷신문〕대전 서구(구청장 장종태)는 3일 구청 다목적실에서 관내 우수기업 3개소와 ‘지역일자리창출 업무 협약’을 체결해 민ㆍ관 협업을 통한 지역 일자리 창출을 위해 발벗고 나섰다.

이번 협약은 ▲상호 구인ㆍ구직 정보 제공 ▲지역 주민 우선채용 ▲협약 업체에 대한 행정적 지원과 구인 홍보 등을 내용으로 헤사, 민간 기업체는 지속 가능한 일자리 창출을 위해 구와 함께 노력하게 된다.

협약식에는 ▲기룡전기(주)(대표 이중선) ▲(주)오티에스(대표 송무상) ▲유앤아이너싱홈(대표 모선옥)이 참석해 지역일자리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뜻을 함께했다.

장종태 청장은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지속가능한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서는 민‧관간의 협력이 매우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지역 우수기업과의 협업을 통해 뿌리가 튼튼한 일자리 경제도시 서구 조성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서구는 지난해 ㈜미래엠에스 등 지역 우수기업 5개소와 일자리 창출협약을 체결, 95명의 일자리를 창출했으며 매년 지역 우수 기업과의 일자리 창출 협약을 이어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