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충청인터넷신문〕국민건강보험공단 대전지역본부(본부장 안희무)은 20일, 대전 동구 쪽방촌 거주 주민을 대상으로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하였다.

이번 봉사활동은 겨울철 난방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외이웃을 위한 것으로 연탄보일러를 사용하는 쪽방거주 30여세대를 대상으로 실시되었으며, 건보공단 건이강이봉사단 20여명은 기금으로 마련한 연탄 8000장을 직접 배달했다.

건보공단 대전지역본부 건이강이봉사단은 매달 급여에서 일정금액 기부하여 조성한 건강나눔기금을 활용하여 매년 지역사회를 위해 의료봉사, 작은공부방(도서관) 개설, 농가일손돕기, 불우보호시설 후원 등 활발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안희무 본부장은 “사회적가치 실현을 위한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활동이 쪽방 촌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기를 바라고 난방비 걱정 없는 따뜻한 겨울을 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