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인터넷신문〕새로운 순수 시민단체인 대한민국 국민포럼 대전세종충남연합이 창립됐다.

대한민국 국민포럼 대전세종충남연합은 1월20일 창립발기인대회를 대전평생교육진흥원 식장산홀(옛, 충남도청 대강당)에서 300여명의 시민, 사회단체장 등 각계각층의 인사가 참가한 가운데 창립발기인대회를 가졌다.

창립발기인대회는 오광록 전 대전광역시교육감이 준비위원장을 맡았으며, 이준건 한국갈등관리연구원 이사장이 추진위원장을 강창헌 (주)월드펍 회장이 집행위원장을 각각 맡아 창립발기인대회를 성공적으로 갖게 되었다.

이날 창립발기인 대회는 324명의 발기인 참가한 가운데 김영배 선진통일건국 대전연합 상임고문이 임시의장을 맡아 이준건 한국갈등관리연구원이사장과 강창헌 (주)월드펍 회장을 만장일치로 상임대표로 선출했으며, 강창백 해병대전우전국연맹대전지부장(행정학박사), 이정호목원대교수, 안길찬 새마을문고중앙회대전지부회장, 송활섭 국민대통합위원회 대전지부사무처장, 박인원 세종시초록우산어린이재단, 김정환세종시발전위원회, 김재위 나인경영컨설팅대표, 현순환 한국주차관리협회장 등을 각각 공동대표로 선출했다.

이준건 상임대표는 이날 수락연설을 통해 “나라가 혼란스러운 상황에 이르게 된 것을 매우 안타깝게 생각하면서 정치권에서 제대로 역할을 해주지 못해 국민이 나서게 된 것이라고 국민포럼 창립배경을 설명하면서 역사적으로 관군이 약하면 의병이 나오고 조국을 잃으면 독립운동가가 나왔다”면서“국민포럼이 출현하게 된 것은 정치권이나 국가가 제 역할을 다하지 못하고 있기에 깨어있는 국민들이 스스로 나서게 된 것”이라며 포럼의 역할과 나가야 할 방향을 제시하였다.

특히 이 대표는 “대한민국 국민포럼은 개혁적 보수와 합리적 진보의 가치를 추구하는 혁신적 사고로 모인 결사체”라며 “역사적 정통성과 헌법적 가치를 존중하고 특히 한반도의 통일 및 국민대통합으로 국익을 우선하며 공정한 사회를 만들어 가는데 주력 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창립대회는 이명현 교육부장관(전), 백성기 포항공대총장(전), 정재영 성균관대부총장(전)등이 축사와 격려사 등을 하였으며, 오광록 전 대전시교육감, 김종성 전충청남도교육감, 이상귀 전 대전보건대총장, 송인숙 대전여고총동창회장(전), 석인경 충남사회복지공동협의회장, 김용금 대전여성단체협의회장(전), 강창렬 대전과기대교수, 양승근 전 대전시의회의원, 김형식 우리토속문화협의회장, 김명종 가톨릭대전교구 빈첸시오아바오로 회장, 오명섭 라이온스3560-D지구 총재(전), 김지현 전 대덕구의회의원, 민창식 한국정가보급회장 등이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