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은 왼쪽부터 이용우 전 금산우체국장, 이상진 청장, 반형춘 전 옥천우체국장(사진제공 충청체신청)

충청체신청(청장 이상진)은 24일 청장실에서 우정사업발전을 위해 수십여 년을 공직에 공헌하다 퇴직하는 반형춘(전, 옥천우체국장), 이용우(전 금산우체국장)국장에게 정부포상(녹조근정훈장)을 전수했다고 밝혔다.

반형춘 국장은 지난 1974년 공직에 첫 발을 내딘 이후 태백우체국장, 옥천우체국장을, 이용우국장도 1974년에 신규 임용돼 보령우체국장, 금산우체국장을 역임했다.

이날 체신청 간부와 직원들은 지역주민에게 보다 나은 우정서비스를 제공하고, 지역사회 발전과 우정사업발전에 크게 기여하다 퇴직하게 된 이들의 훈장 수상을 축하했다.

아울러 충청체신청은 우정사업 발전과 고객서비스 향상에 기여한 퇴직 공무원에 대해 옥조근정훈장(7명), 근정포장(3명), 대통령표창(4명), 국무총리표창(2명)을 전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