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인터넷신문〕대전시교육청(교육감 김신호)은 영상 및 정보화기기 지원비 3억4천4백만 원을 지원한다.

이번 영상기기 지원은 2014학년도 초·중·고 신ㆍ 증설 학급을 대상으로 교실 영상기기 급당(1대) 160만 원씩 총140대 2억2천400만원을, 정보화기자재구입 교당 3천만 원씩 4개교에 1억2천만 원을 지원하는 등 총 3억4천400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영상기기는 일반학급에 프로젝션 TV, 빔프로젝터, 캠코더 등을 설치해 온라인 교육프로그램 활용 수업은 물론 위 기기들을 이용 교사와 학생이 협동해서 교육프로그램을 제작·활용하게 되며, 정보화기기는 3D 교육용 컨텐츠를 활용한 생동감 넘치는 수업을 위해 초등학교 4개교에 멀티미디어실 구축을 지원한다.

대전시교육청관계자는 ＂이번 영상 및 정보화기기 지원을 통해 첨단화된 Smart 교육환경에서 교육활동이 이루어짐으로써 학생들의 자기주도적 학습능력 신장은 물론 창의성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교수-학습활동 지원을 위한 교육환경 개선에 앞장서 미래사회를 이끌어나갈 창의적인 글로벌 인재 육성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