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기태 대전우체국장(사진외쪽)은 맑은 눈 나눔의 집을 방문. 열기구 1대를 기증했다

대전우체국(국장 김기태)은 28일, 동구 삼성동에 소재. 사회복지시설인 ‘맑은 눈 나눔의 집’을 방문하고 열기구 1대(70만원 상당)를 기증했다.

‘맑은 눈 나눔의 집’은 지난 2004년 이. 미용사를 주 봉사테마로 개소한 이래 대전지역 65세 이상 어르신 및 홈리스(소외이웃) 3천여명을 대상으로 이. 미용 서비스, 장수사진 촬영 및 무료진료소를 운영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봉사단체이다.

대전우체국 관계자는 “작지만 뜻 깊은 사랑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서 기쁘게 생각한다”면서 “소외된 계층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다양하고 체계적인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갈 계획이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