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은 서울 성동구 금호동 저소득 가구에 연탄을 배달하고 있는 모습.

KT&G(사장 민영진)가 오는 27일까지 대학생 자원봉사단과 함께 ‘사랑의 연탄나눔’ 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사랑의 연탄나눔’ 행사에서는 KT&G가 모집한 대학생 자원봉사단인 ‘KT&G 상상 Volunteer’와 KT&G 임직원으로 구성된 사회봉사단이 전국의 저소득 가구 약 1천950세대에 총 1억 4천만원 상당의 연탄 12만 8천960장과 생필품(쌀, 라면 등)을 전달한다.

이번 주 서울에서는 은평구. 성동구. 중구 관내에 거주하는 저소득 가구 341세대에 연탄 1만 3천800장과 20Kg들이 쌀 309포 및 이불 45채를 지원한다.

‘KT&G 상상 Volunteer’는 금년도 10월에 구성됐으며, 김장나눔 및 사랑의 연탄나눔 행사에 참여하는 등 KT&G와 더불어 적극적인 사회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사랑의 연탄나눔’ 행사는 지난 2004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7년간 이어져오고 있다.